한국 차이홍 공자아카데미는 교육부 중외언어교류협력센터와 한국(주)대교그룹이 합작하여 설립하고 (주)대교가 출자하여 운영하는 공자아카데미입니다. 2014년 9월에 차이홍 공자학당이 현판식을 거행하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이미 차이홍 공자아카데미로 승격하였습니다. 지난 7년간, 차이홍은 줄곧 ‘세계 최대, 세계 최강’을 공자학당의 발전목표로 간주해왔습니다. 오늘의 차이홍은 학생 4만여 명과 중국어 교사 1,000여 명을 보유하여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중국어 학당이 되었습니다. 차이홍은 국제화, 민간화, 전문화로 발전하였으며, 학술연구 및 유학 서비스 등 면에서 일정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로의 승격을 계기로 양측은 성실한 협력을 계속하여 ‘국제화, 민간화, 전문화’라는 목표를 실현하는데 더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2021년 7월, 차이홍 공자학당은 중국국제중국어교육재단 설립 이후 최초로 신설된 공자아카데미 중 하나로 승격을 실현하였습니다. 이는 지린성과 한국의 협력, 그리고 차이홍 발전사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해 금번 중국 방문단 행사는 중외언어교류협력센터의 지원하에 온라인 ‘클라우드 교류’의 형식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저희가 이미 본 프로젝트를 신청했기 때문에 금번 영상은 전부 새롭게 제작된 내용입니다. 신시기, 신사로, 신모식, 금번 온라인 교류를 통해 한중교육인문교류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가기 바랍니다.